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아이와 실내 가볼 만한 곳 농촌테마공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경남 밀양 단장면 미촌리에 만들어진 916,311.8㎡ 규모의 농어촌 관광 휴양 단지로 2021년 7월 사업에 착공하여 올해 2024년 5월 4일 3일간 2만여 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성대한 개장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되어오고 있습니다.

테마파크는 밀양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고 맛볼 수 있는 '파머스마켓',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요가컬쳐타운', 야구, 축구. 풋살장, 트레이닝센터까지 갖추어진 '스포츠파크',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지원센터',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네이처에코리움',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 농촌테마공원'까지 밀양시민분들뿐만 아닌 전국에서 오셔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테마단지랍니다.

✅ 농촌테마공원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10:00 -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후 다음 평일에 휴무)

농촌테마공원은 로비를 중심으로 왼편으로 '밀양인생관','에코팜빌리지'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스낵바','쿠킹스튜디오' 그리고 외부 별도의 건물에는 '스마트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양인생관

밀양의 단장면 고례리 일원에서 발견되는 구석기 시대 유적으로 과거 27,000여 년 전부터 이곳에서 구석기인이 삶의 터전으로 삼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한쪽 벽면에는 B.C. 10,000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 현대까지의 밀양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습니다.

에코팜빌리지

밀양의 특산품으로는 감자, 딸기, 사과, 풋고추, 청양고추, 들깻잎이 있습니다.

밀양의 감자는 전국 수확량 중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색도가 우수하며, 전분이 많고 환원당 함량이 낮아 파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밀양의 딸기는 194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딸기 재배를 시작해 80여 년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밀양의 특산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읽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였답니다.

에코팜빌리지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많은데요.

나만의 밀양팜에서는 쉽게 말해 농사 게임으로 밀양의 특산품을 심어보고 길러보는 게임인데요.

제가 작업하는 게임이 앞의 큰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더 몰입감 있게 할 수 있었답니다.

편백나무칩이 가득한 이 공간은 간접적인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비되어 있는 농기구들을 활용해서 편백나무칩땅에 숨겨져있는 밀양의 특산품을 찾는 게임이랍니다. 특산품을 찾은 다음 RFID 인식기로 입력하면 정면 스크린에서 농산품을 수확하는 인터렉티브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