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울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딱 한 군데만 방문을 해야 한다고요? 그렇다면 제가 울산의 자랑거리를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울산 여행 코스 중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 대왕암공원입니다.

산림욕

울산 대왕암공원은 나무가 정말 많이 심어져 있는 공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와 함께 숲이 어우러진 매우 기가 막힌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대왕암공원을 걷다 보면 산림욕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바다 내음과 풀 내음이 섞여 기분을 좋게 하죠.

스트레스도 풀어주고요. 평소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제품 접할 일이 많아서 눈의 피로가 왔다면 대왕암공원에서 풀어보세요.

초록 초록한 나무들을 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죠.

짜릿해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의 마스코트라고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길이 303m를 자랑하는 정말 멋진 구조물이죠.

평일에 방문하시면 저처럼 대왕암 출렁다리를 전세 낸 것처럼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말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이 다리가 관광객들로 꽉 차죠.

안전을 위해 인원 관리를 하고 있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는 이유는 바로 이 멋진 뷰를 감상하기 위해서입니다.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 푸른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죠.

울기등대

출렁다리를 지나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울기등대입니다. 울기등대는 구 등대와 신 등대가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큰 등대가 신 등대이고요.

구 등대는 소나무에 가려져 등대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현재는 그 모습만 갖추고 있습니다.

울기등대에는 노인과 바다라는 작품이 하나 만들어져 있는데요.

옆에 빈 의자에 앉아 노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나 울산 여행 왔다!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거죠.

대왕암?

대왕암공원의 대왕암이 뭔지 궁금하시죠? 경주 문무대왕릉과 가끔 헷갈리는 분들이 계신데 전혀 다른 장소입니다.

울산 대왕암은 문무대왕의 왕비가 계신 곳이라 합니다.

전설이지만 그 전설로 인해 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죠.

다리에 사람들이 많이 건너는 게 보이시죠? 울기등대를 지나 이 다리를 건너면 대왕암이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바퀴만 돌아도 반나절 이상이 훌쩍 가버린답니다. 11월 울산 여행 코스로 대왕암공원 어떠신가요?

하루 일정을 소화할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완벽한 여행지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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