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명소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관광기념품 판매점
안녕하세요. 울산시청 블로그 기자단 정재인입니다.
저는 오늘 일산해수욕장을 갔다가 우연히 대왕암공원 관광기념품 판매점이 있길래 한번 방문해 보았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1월 어느 주말. 아가랑 일산해수욕장에 가서 연날리기를 했어요.
연은 철새홍보관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로 받은 건데 여기서 날려보는 중… 아가는 안 보고 아빠가 더 신났던 연날리기예요. ㅋㅋ
열심히 연을 날리고 대왕암공원으로 가고 있어요. 아가를 매고 저 계단을 오르면 겨울바람의 추위도 날려보낼 수 있답니다.
주말인데도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안 보이더라고요.
대왕암공원 기념품점은 용놀이터 바로 옆에 있어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땐 불은 켜져 있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그냥 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직원분이 빨리 오시더라구요.
24년도에 새롭게 출시한 울산 동구 관광기념품 캐릭터를 볼 수 있어요.
캐릭터 이름은 왼쪽부터 고미, 도리, 마리에요. 인형부터 캐릭터 자석, 가방, 스티커, 엽서, 디퓨저 오르골 등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어요.
고미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의 곰솔(해송)을,
도리는 대왕암 바위를,
마니는 동구의 유적지인 남목마성의 말
을 귀엽게 형상화한 캐릭터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30120_0002166508
직원분에게 여기서 뭐가 제일 인기 있냐고 물어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말 모양 마니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제일 인기 있는 캐릭터는 대왕암 바위인 도리라고 합니다. 도리 캐릭터 작은 인형은 벌써 다 품절되었다고 하네요!
인기가 있어서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해서 아이들에게 선물해도 부담 없을 것 같았어요.
울산 명소인 대왕암공원에 캐릭터로 기념품을 만드니까 울산 동구가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일본에는 쿠마몬이 있다면 우리 동구에는 고미, 도리, 마니!! 삼총사가 있어요!
관광지를 캐릭터로 표현하니까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
굿즈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고, 매년 새로운 모양의 고미, 도리, 마니가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다른 지역 관광 캐릭터는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도 있던데 고미, 도리, 마니의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는 캐릭터가 되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까지 #울산동구관광지 #울산기념품샵 #울산출렁다리기념품샵 #울산고미 #울산도리 #울산마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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