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율리서원>

한국의 유교 교육과 역사적 가치를 담고있는

율리서원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에 위치한 율리서원

고려시대 명장이 이인임(李仁任)선생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전통적인 서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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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의 목적은 단순히 학문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선비들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로 돕는 것이랍니다​

栗里書院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의 예전 명칭은 율리였답니다

율리서원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것이에요.​

율리서원은 조선 중기에 세운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율리서원의 건립 목적은 이인임 선생의 고향인 고령에 대한

향사와 선생의 위패를 모시는것이 주요목적이랍니다.​

이인임 선생은 고려 고종 시대의 정치가로

명장으로서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며

그 후 고령에서 왕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청렴한 삶을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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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배당한 후에도 타인에게 무리한 압박을 가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정의를 지켰다는 점에서

후세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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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청백리 정신과

공정한 행정에 대한 가르침은 율리서원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율리서원 내에는 여러 중요한 건축물이 있어요.

그중 가장 중심에 위치한 승암재(昇巖齋)​

승암재는 학문을 연구하고 학문적 교훈을 나눈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해요

서원의 교육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선비들이 모여 학물을 논하고 배우는 곳으로

유교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중요한 장소였다고해요.​

승암재 옆에 위치한 또하나의 사당이있어요

문이 단단히 잠겨 내부를 자세히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이 사당은 이인임 선생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으로

제향을 행하는 장소랍니다

매년 이인임 선생의 기일(매년 11월20일)에 맞춰 제사를 지내며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있답니다.

율리서원 우측으로 올라가면

좌측에는 이인임 선생의 신도비로

선생의 생애와 공적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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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서는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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