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덕곡면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된

덕곡 맨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길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맨발걷기 가능한 황토 산책로가 마련된 형태로

지난 2023년 5월에 개장했습니다.

덕곡맨발공원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121

위 지도를 따라 가시면 맨발공원과 나무데크 등이

나타나는데 큰 도로 사이에 있기 떄문에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주소를 따라 가면서 좁은 길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공원 바로 옆에는 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 주차하고 맨발공원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공터의 공간이 넉넉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덕곡 맨발공원에는 이렇게 팻말로 표시가 되어 있어

맨발공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최근 각 지역마다 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맨발로 걷기 좋은 다양한 공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덕곡 맨발공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공원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걷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맨발공원에서 맨발걷기 길은

길이 200m, 너비 2m에 마사토가 깔려져 있습니다.

맨발걷기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자극을 주어 반사구 영역과 연결된 부위의

혈액순환 증가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좋은 운동입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거리에 있는 발은 사람이 1km를 걸을 때마다

대형트럭 2대분인 12톤의 압력을 이용해 아래로 몰린 피를

심장을 향해 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서

제2의 심장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걷기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산책로에는 벤치도 조성되어 있는데

산책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공원이 크지는 않았지만 한바퀴 돌아보면

운동효과를 보기에는 충분했어요.​

길 중간에는 지붕이 덮여져 있는 쉼터도 있어

햇빛을 피해서 쉬어갈만한 공간도 있었어요.

산책과 휴식을 함께 병행할 수 있어

여유롭게 한바퀴 둘러보기 좋은 공원이었어요.

땅은 무르지는 않고 딱딱한 편이었는데

혹시나 있을수도 있는 위험한 이물질 등을

유의하여 안전한 걷기가 될 수 있도록 주의해주세요!​

맨발공원 한곳에는 세면대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겨울철에는 동파 방지를 위해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날이 풀린 요즘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맨발걷기 산책 후 깨끗하게 씻고 가시면

기분도 상쾌해질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넓고 아름다운 소가천의 경관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고

소가천에는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게 길을 따라 걸어보실 수 있습니다.

맨발공원 주변으로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덕곡면이었습니다.

오늘은제2의 심장인 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힐링하며 맨발걷기할 수 있는

덕곡면 맨발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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