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을 맞이하여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 쪽으로 나가 봤는데

벚꽃의 개화는 70% 정도여서 4월 첫 주 중반 이후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겠습니다.

본관삼거리를 지나 덕운로로 접어들어

고령옥미를 생산하는 ‘다사농협미곡처리장’을 뒤로하고 지나갑니다.

성산이씨 집성촌인 본관1리인데, 벚꽃이 피니 동네가 화사하며 아름답습니다.

주변 밭에 양파가 자라고 있어서 녹색의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으며 하얀 벚꽃과 대비됩니다.

’두레두부마을‘ 식당이 보이는데 두부정식, 두부보쌈, 두부전골 등 두부요리로 유명하며

여러 차례 매스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순두부찌개와 청국장으로 유명한 ’맷돌순두부‘식당도 본관1리에 있습니다.

’맷돌순두부‘ 맞은편 동네에 의재(義齋)라는 표지석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의재는 성산이씨 입향조인 이사징 선생과 그 후손의 유업을 기리고자 세운 문중 재실인데

노란 개나리가 입구에 피어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대가야읍 본관1리를 지나면서 덕곡면으로 접어드는데

도로 양옆으로 벚꽃이 보기 좋게 피어있습니다.

소가천을 가로지르는 후암교가 보입니다.

봄 가뭄이 심한지 소가천 유량이 적네요.

먹이가 부족해서인지 백로와 왜가리들이 하천에 모여 있는데,

참고로 고령군 군조가 왜가리입니다.

후암교를 지나 좌회전해서 덕곡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하니 멋진 벚꽃터널이 나타나는데

며칠 후 4월 첫 주말쯤이면 더 좋겠습니다.

도로 옆에 보이는 소가천은 가야산에서 내려와 이곳 덕곡면을 지나가는 하천으로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대가천과 합류하여 회천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작은 쉼터도 있습니다.

후암교에서부터 시작된 벚꽃터널은 약 2km까지 계속되어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후암2리 마을 표지석이 보이는데 소가천을 가로질러 왼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우측 산 밑에는 개나리로 둘러싸인 이름 모를 비각이 보입니다.

반성1리 원앞 마을 표지석인데, 이곳은 동래정씨 집성촌으로 반암서원의 ’반‘, 대성전의 ’성‘을 합쳐서 반성리라고 하며

서원 앞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원앞(원전)마을이라고 합니다.

원전 마을 입구에 동래정씨 소유의 ’반암서원‘이 있습니다.

반성1리를 지나 덕곡면 소재지로 계속 가 봅니다,

개교한지 90년이 넘은 덕곡초등학교인데

건물이 획일적인 색상에서 벗어나 컬러풀하네요,

학교 컬러링 사업울 통해 학생들의 감성이 풍부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덕곡초등학교를 지나면 ’덕곡면사무소‘, ’덕곡파출소‘, 카페 ’예다원‘이 보이네요.

덕곡초등학교 뒤편에는 고령천주교회 ’덕곡공소‘가 있는데 마침 관리인이 보여서

잠시 물어보니 신자 수는 20명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은 벚꽃 터널로 유명한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를 만개 직전에

드라이브하면서 벚꽃길 주변 마을도 잠시 둘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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