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 원도심 여행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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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곳곳을 다녀보지 않아도 한 곳에서

안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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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 웅부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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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 디지털 박물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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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역사와 자연, 건축, 문화가 IT 기술과 결합돼

쉽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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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안동 원도심에 있는 웅부공원 옆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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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부공원은 옛 안동도호부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근린공원으로 조성돼 있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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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가보자고 하면 지루하다,

재미없다고 말하는 자녀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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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에서는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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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을 이용해 만나는 안동문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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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직접 체험해 보는

VR 콘텐츠도 마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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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사 접빈객 VR, 안동문화 VR

그리고 안동 차전놀이 VR을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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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 만한 관광지를 미리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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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실감 나는 건 안동 차전놀이 VR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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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고창전투에 참여해

활을 쏘는 것이 정말 좋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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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어서 천천히 돌아보면서​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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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하회마을의 사계절도

한순간에 만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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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안동 월영교를 건너보고,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세워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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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 함께 해보는

장원급제 놀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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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종경도 놀이와

사당 교육 형식을 빌려서 만든 체험코너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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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된 카드를 이용해 참여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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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다리 연주 놀이는 안동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를 활용한 게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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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와 동일한 건반을 밟아주는 게임으로

두 명이 하면 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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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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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국보와 보물 같은 지정문화재가

300여 점 있는 문화재의 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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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통해 안동의 문화재와

동영상을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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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옛집 탐방이라는 코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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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대표하는 건축물 33종의 이미지와 동영상.

찾아가는 정보까지 소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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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벽에 펼쳐지는 도산서원과

도산서당도 만나보고,

도편수가 되어서 봉정사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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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좀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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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에서만 들을 수 있는

베틀노래, 한두실 행상소리, 내방가사,

안동 사투리를 헤드셋을 통해 들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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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한 자료 같아요.

입추, 처서가 있는 8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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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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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실내 여행지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안동 시내에서 즐길 수 있어서

자녀들과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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