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사정리 무극저수지 자전거도로 개선

둘레길 따라 안전하게 자전거 라이딩 즐겨요!

음성 삼형제 저수지 중 하나인 이곳은 사정리 무극저수지입니다. 1981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지 40년 사회적 변화에 맞춰 저수지도 변화합니다. 여름 흐드러지게 벚꽃 피어나는 벚꽃 명소는 드라이브 코스와 둘레길에 이어 명품 자전거 스팟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무극 저수지를 즐기게 됩니다

근래 몇 년 사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운동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단으로 라이딩 인구가 계속 늘어나네요. 음성군은 음성, 금왕, 생극, 감곡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네요.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사정리 자전거도로입니다. 무극저수지 쉼터 주변으로 급커브길로 인해 위험했던 구간이었습니다. 약 400M 도로 폭을 확장하며 가로수를 사이에 두고 자전거길이 생겨났네요. 최대한 넓혀진 구간에는 명품 쉼터도 조성되었습니다.

충북자전거종주 인증스탬프가 설치되었고 쉼터에서는 탁 트인 무극저수지의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무극저수지는 벚꽃 가로수와 함께 주변 풍경이 수려합니다. 부용산, 소속리산, 보현산 등이 에워싸서는 숲 사이로 길쭉한 지형의 저수지가 포옥 안긴 형상입니다. 나무가 잠에 들며 현재는 무채색 전경이나 새순이 올라오는 봄이 되면 무척이나 싱그러워지겠습니다.

도로와 자전거길이 나란히 이어지는 길 끝으로 데크길이 시작됩니다. 충북레이크파크 둘레길입니다. 도로 안쪽으로 차도와 나란히 하는 길도 있어서는 더욱 안전한 도보여행을 즐기게 되네요. 음성읍 사정리 무극저수지는 드라이브, 자전거 라이딩, 도보여행 모두가 가능합니다.

겨울 한복판을 지나는 저수지는 곳곳으로 얼음이 얼었습니다. 방문 당시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가대와 수초가 얼음 사이로 발이 묶였습니다. 도로 맞은편으로는 무극 관광단지도 조성되었습니다. 데크길 끝자락으로 카페와 식당촌이 밀집한 휴양문화 단지입니다.

가파른 언덕 도로와 수변 사이로 데크길은 계속되고, 둘레길 2차 조성 사업이 안내됩니다. 10월 시작된 2차 사업은 1월 중순까지로 방문 당시 거의 마무리 단계였습니다. 겨울 풍경도 좋았지만 벚꽃 필 즈음으로 무극저수지 걷기 여행 추천합니다.

언덕 아래로 내려다본 둘레길 2차 구간입니다. 데크길은 설치가 끝나고 일부 구간에서 안전울타리 작업만이 남은 모습입니다. 수변 위로 데크길이 설치되어서는 마치 물 위를 걷는듯하겠습니다. 현재의 둘레길은 도로변 쉼터에서 정면으로 건너다보였던 관광단지까지입니다.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 아래로 카페와 다양한 업종의 식당가가 이어집니다. 사정리 무극저수지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네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 쉼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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