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시내 걷기 좋은 장수산 둘레길과 계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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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내에 걷기 좋은 계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계림공원은 유아숲 체험원 이용도 가능하고, 장수산 둘레길도 걸을 수 있어 남녀노소 산책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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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아숲 체험원을 방문했습니다.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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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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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통과하니 편히 쉴 수 있는 데크와 벤치가 보이네요. 그 옆으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언덕 오르기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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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과 다양한 오르기 놀이 기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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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놀이터는 7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합니다. 밧줄로 만들어졌기에 발 빠짐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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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구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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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 옆으로 나있는 언덕을 오르면 장수산과 계림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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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림공원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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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분 정도를 걸으면 맨발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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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산책로로 꼭 신발을 벗고 맨발로 이용해야 합니다. 맨발 산책은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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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산책로 위쪽으로 올라가면 계림공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길을 따라 공원을 들어가면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어 운동이 끝난 후 발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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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공원에는 세족장 외에도 놀이터, 다양한 운동기구,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재미있는 놀이를 하거나 편히 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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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방문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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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수산 방면으로 걸었습니다. 장수산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도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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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공원에서 장수산 정상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니 정상을 올라가 보아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운동기구도 많고, 맨발 산책로와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는 장수산 계림공원을 산책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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