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태안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해안체험학습관

#태안 #태안군 #바다의날


5월 31일은 바다의 날로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태안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해안체험학습관을 방문해 태안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고 함께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지켜낸 바다를 기억하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20

2007년 12월 발생한 서해안 유류 유출 사고로 태안 지역의 피해 상황과 극복 과정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문을 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해안의 아픔과 희망을 담고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일궈낸 기적을 만날 수 있답니다.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 사고로 푸른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얼룩져 악몽 같았던 서해 풍경부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 그리고 푸른 태안 바다를 되돌리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 흘리던 수많은 손길들의 극복 과정까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될, 잊어서도 안될 당시의 기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답니다.

전시관에서 실제 사고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해양생물 되살리기와 타르볼·기름 제거하기 등 오션 스크린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제 체험을 통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바다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태안 바다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바다 지키기에 동참해 보세요.

우리 바다 생태계를 다양하게 배우는

태안해안체험학습관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57

아름답고 신비한 태안 바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인 태안해안체험학습관! 태안 바다가 지닌 천혜의 자연 경관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태안 해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까지 마련되어 있어 태안 바다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답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세워진 해안체험학습관 답게 태안 바다에서 일어나는 조수간만의 차, 해안사구 등의 자연 현상뿐만 아니라 해양과 갯벌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색다른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재미있게 관람하며 태안 바다를 자세히 알아갈 수 있습니다.

태안 해안에 대한 다양한 전시부터 볼풀 퀴즈 놀이장, 신두리 해안사구 모래 체험, 바닷소리 듣기, 바다생물 관찰하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태안 바다를 직접 경험하는 태안해안체험학습관! 바다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태안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알아가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싱그러운 여름향기 풍기는 태안 수목원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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