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 입맛이 없어

고령군의 맛집 두레두부마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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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로 덕문로45

전화: 054-954-3323​

두레두부마을 식당은 신선한 국산콩으로

두부를 매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식당안에는 6시 내고향, 생생정보 등 방송국에 출연한 사진들이 걸려 있었는데요.

전국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 찾아온다고 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이 해 주는 직원들이 안내한 자리에 앉아

다양한 메뉴가운데 두레정식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벽에는 손님들이 잘 보이는 곳에 원산지 표시가 큼직하게 붙어있었습니다.

먼저 샐러드, 비지, 콩나물, 연두부, 제가 좋아하는 묵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담은 호박전, 연근조림, 김치, 두부로 무친 나물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식이였습니다.

돼지수육 보쌈과 함께 한상이 보기좋게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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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두부를 먹었는데요.

연두부는 고소하고 부드러워

목으로 잘 넘어가고 소화가 잘 될 것 같았습니다.

쟁반가득 구수한 두부와 돼지수육은 꽃처럼 예쁘게 담아 나왔는데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두부와 수육,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육즙이 많고 느끼하지 않은 환상적인 맛이였습니다.

두레 정식을 주문하여 된장국과 청국장 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청국장을 선택하였습니다.

발효 된 콩과 고소한 두부가 듬북 들어있는 청국장은 건강식으로 영양과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녹용으로 만든 차를 먹고 나니 건강 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가야읍에서 차로 5분정도 소요되는 두레두부마을에서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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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두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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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00~ 20:00

라스트오더 19:3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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