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피어나라! 나무처럼 자라라!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오월은 푸르구나!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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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와 함께 한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가 5월 4일 토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네요.

오랜만에 어린이날 행사에 자원봉사 활동하면서 취재도 할 수 있어 기분 좋은 날이었어요.

함월구민운동장은 소중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터가 되었으며, 아이들이 맘껏 즐기는 시끌벅적한 구민잔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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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구청장님이신 김영길 청장님의 축사에 이어 울산 중구 보물 울산큰애기의 멋진 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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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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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년소녀합창단입니다.

무대 오르기 전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연습한 노력들이 빛난 공연으로 합창 실력이 최고였습니다.

중구 스트링앙상블의 바이올린 공연도 함께 있었구요.

탑 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은 많은 박수를 받을 만큼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아이들의 밝고 귀여운 모습에서 우리 중구의 밝은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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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모범 어린이들에게 표창 수여식도 있었습니다.

중구의 초등학교에서 모범 어린이로 선정되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박수 한번 쳐주고 가자구요.

예쁜 꽃다발도 함께 ~~준비했더라구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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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어렸을 적엔 어린이 헌장이었는데 지금은 아동권리헌장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어린이의 목소리로 듣는 아동권리헌장엔 놀 권리도 함께 들어있었어요.

놀면서 배우는 지혜, 협동과 배려, 소통 등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을 갖도록 사회 분위기 확산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처럼 자유롭고 신나고 뛰노는 건강한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테니까요.

10시 30분 기념식을 마치고 모두 함께 찰칵!!

멋진 인증샷 남기며 30여 분 동안의 기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어린이 큰잔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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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파랗던 높은 하늘 위로 띄워진 애드벌룬

부모님과 함께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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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구민운동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부스들

알찬 체험을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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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고 알차게 운영된 가족안전 119 체험행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인기 체험이 되어주었답니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배우는 어린이들

햇살이 고왔던 만큼 뜨거운 기온을 낮추는 물소화기 체험도 했구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들을 중부소방서에서 알차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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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후 열린 특별공연 저글맨의 공연도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코끼리 아저씨처럼 의자도 인형도 코로 세우는 묘기가 엄청 신기했어요.

체험행사는 119소방행사와 함께 체험행사 -가, 체험행사-나, 체험행사-다로 운영되었는데요.

아주 다채롭게 준비되어 말 그대로 잔치 같았던 알찬 행사였습니다.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울산 중구 마을교사들도 체험부스에 참여하였는데요.

양말목으로 만든 꽃들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멋진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도 예쁘게 설치되어 있었구요. 장난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체험부스 중 가장 인기많았던 부스는 캐리커처였는데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분리수거 체험도 있었구요. 벅스봇, VR체험의 시간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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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악기체험~~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이 총출동했어요.

에어바운스 체험은 안전하게 맘껏 뛰놀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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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없는 사회만들기 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멋진 그림들이 행사장 입구에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표창 수여도 함께 있었음을 빠뜨렸네요.

종갓집 어린이 큰잔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맛있는 과자가 가득 든 과자상자를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행사에 가면 어디든 나타나는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아트서비스도 인기 짱이었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였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중구청 관계자와 부스 운영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 준비를 위해 바쁘시더라구요.

자원봉사로 참여한 저도 8시 조금 지나 도착해서 행사장을 돌아보는 여유시간을 가져보았네요.

입구에서 나눠준 울산큰애기 선캡도 아주 인기 좋았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가려준 유용한 모자로 활용되었는데 중구에서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해 주었네요.

울산 중구의 인기스타 울산큰애기모자쓰고 열심히 함월구민운동장을 누비며 쓰레기도 줍고 분리수거와 차량통제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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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들었지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잔치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 자원봉사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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