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용우물의 역사적 이야기가 있는 용우물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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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을 즐겨하며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산책로가 잘 되어있는 공원이 여러 군데에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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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명칭 속에

역사적 이야기가 담겨있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용우물 소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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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상권가들이 많은 도로가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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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들어서는 입구로 보이는 길가에

명칭을 나타내는 표시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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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열린 공간으로 보여지는 이곳은

설치된 울타리 안으로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알맞은 간격으로 줄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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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오래된 흔적이 보이는 기구들로 보이지만,

이 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만한 어린이놀이터의 공간이 있지 않아

​어른들이 운동하기에는 괜찮은 조그마한 공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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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물은 폐동된 여염2리의 공동우물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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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조 때 발생한

이괄의 난이 실패하자 발이 다 자라지 못한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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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살펴보았습니다.​

곳곳에 나무들이 많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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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삼성전자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직장인 분들이나 주변 인근 주민분들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오며 가며 ​

가볍게 들르며 출, 퇴근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산책길을 내어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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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마다 비치된 벤치들은 산책하기 좋은 계절에 나와

걷기도 하고 나무를 배경으로 쉼을 누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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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초록색을 띄는 나무들 사이로

가을의 느낌을 주는 단풍의 색이 연하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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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깨끗한 환경을 담당하는

편의시설들은 전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를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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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보관하는 자전거보관소도 마련되어있으며

여러 대의 자전거가 보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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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 도보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기 때문에

자전거 출입은 허용되지만 이륜차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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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숙지하시어 공원 이용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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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이야기가 담겨있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에 방문하시어

용우물에 내려오는 전설을 소개하며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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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물 소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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