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다북다북 책축제에 다녀왔어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광주 북구에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제4회 다북다북책축제는

이곳, 광주 북구 중흥동에 있는

광주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독서와 함께 Re:play를 주제로 개최된

다북다북책축제는

광주 북구 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지난 2021년부터 학교와 독서단체 등과

협업하여 진행해오고 있다고하네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8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주 무대에서는 ‘한 붓 그리기 퍼포먼스’와

‘작가 강연’ <공포의 새우눈> 미우 작가와의 만남,

매직 버블 쇼 등이 진행되었고

‘도서 전시 독서 쉼터’ 공간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 전시와 함께

인디언 텐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 ‘제2의 한강을 꿈꾸다’에서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특별전도 진행되었답니다

책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뉴스포츠 등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체험부스’에서는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독서단체, 출판사, 효동초등학교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이곳을 찾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제4회 다북다북 책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축제였는데요,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통해서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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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박민우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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