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섬 문화를 담은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

전라남도 여수

놀 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남!

전남의 맛집이나

포토 스팟을 다녀오는 여행도 좋지만

전남의 다양한 국가유산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익한 여행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여수 손죽도 둘레길

걷다가 우연히 만난😳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

을 소개합니다.


#전남국가유산 #여수국가유산 #이대원사당

⛩️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 ⛩️

국내 여행을 할 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찾아가는 것은 참 의미가 있는데요.

여수 손죽도 섬 여행은🏝️

이대원사당이 있어 특색 있고

인문학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수 손죽도는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라서 그런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

조선 중기의 무신 이대원을 모신 사당으로

2003년 5월 27일

전라남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특히 이대원

1587년 21세에 녹도수군만호진의 만호로서

손죽도에 침입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무신이었는데요✨

고흥 앞바다 인근 해상에 침입한 왜선 20여 척을

수군만호 이대원 장군이

격전을 치러 무찌르고 전사한 곳입니다.

당시 홍강 정철의 아들 정기면은 ‘녹도가’를 지어

장군의 죽음을 위로했으며,

이순신 장군은 이대원 장군을 잃은 것은

‘국가의 큰 손실’이라 하였는데요.

사실 손죽도는 큰 인물을 잃어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 하여

손대도(損大島)로 불리다가

1914년 손죽도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은⛩️

섬 주민들에 의해 세워졌는데요.

정면과 측면이 1칸 규모이며,

겹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솟을대문과 담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사당 안에는 영정과 위패, 현판 등이 모셔져 있고

사당 입구엔 신도비가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손죽도 주민들은 이대원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

해마다 당제(堂祭) 형식으로

음력 3월 3일 등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오고 있습니다.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 인근에는

삼각산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해도 좋은 곳입니다.

완만한 손죽도 둘레길이 있어

걷기에도 좋고,

특히 전망데크가 잘 되어 있어

정상에서 내려다 본 손죽도 전경은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줍니다.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1164번지


전남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지난 역사와 섬 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을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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