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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진주 남강에 반쯤 잠겨 있는 다리? 진주에 숨겨진 신비한 오미길다리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에는
남강에 반쯤 잠겨 있는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오미길다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찾지 않는곳이지만
다리가 반쯤 잠겨 있어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원래 어떤 목적의 다리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모습이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오미길다리로 가는 방법은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1035-1번지 근처로
가시면 됩니다.
다만, 주변에는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안내판만 있을 뿐,
오미길다리를 알리는 표지판은 따로 없습니다.
콘크리트로 된 오미길 다리를 가다보면
물에 잠겨 더 이상 갈수가 없지만
마치 물속으로 이어지는 길처럼 보여
신비한 모습입니다.
다리의 폭은 차가 2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폭입니다.
주변에는 아직 물이 얼어 있고,
오미길다리 따라 전선도 지나갑니다.
사람이 다닐수 있는 다리 주변에는
나뭇가지들이 가라앉아 있기도하고,
떠있기도 합니다.
물에 잠긴 다리를 보면
콘크리트바닥이 보여 수위가 낮아지면
길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해봅니다.
반대쪽에서 진입할수 있는 길도 있어보입니다.
특이하게 물에 잠긴 다리 양옆에는
앙상한 가지의 나무들이 살아 있습니다.
물에 잠긴 다리 주변의 나무가
봄이나 여름이 되면 잎이 피는 나무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오미길다리'라는 명칭은
아마도 주변 주소가 오미길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위성지도에서는 보이지만,
일반 지도에서는 표시되지 않는 숨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수영, 낚시, 폐기물 투기 등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다리에 진입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니 삼가야 합니다.
※ 본 포스팅은 진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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