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꽃비 내리는 팔공산 벚꽃축제 속으로 - 황해경 기자
팔공산 벚꽃축제장으로 가는 길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피어 벌써 꽃잎이 꽃비 되어 떨어집니다.
2023년 팔공산 벚꽃축제
4월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에서 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튀르키에 지진 피해
위로 응원 리본 달기, 봄나물 비빔밥 축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도로 굽이굽이 마치 그림 같습니다!
에어로폰으로 노들강변, 뱃노래를 흥겹게 연주하여
축제장에 박수가 울려 퍼집니다
반짝이 재킷으로 멋을 낸 7080 어르신
선창, 번지 없는 주막, 토요일 밤에 등을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합니다
액세서리, 다육이와 꽃모종, 도마, 모자, 인형 등
소품들을 진열하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터키 아이스크림과 케밥도 인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벨리댄스, 초등학생이 방송댄스를 선보였습니다.
벚꽃 만발한 팔공산 벚꽃길
가을이 되면 ‘단풍길’로 변신해서 사철 감동을 안겨줍니다
아코디언으로 찔레꽃, 울어라 열풍아,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연주하고
팬플룻으로 ‘철새는 날아가고(el condor pasa)’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까만 반바지에 하얀 재킷을 입은 청년
전통악기 장구 치며 신명 나게 노래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볼만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단체로 구경 왔습니다
꽃비 내리는 4월 9일 축제는 끝이 났습니다
팔공산 벚꽃축제~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촬영 날짜 : 4/5 (수), 4/6 (목), 4/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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