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이 되는 7월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시고 계시나요?

국내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 장거리 여행도 좋지만,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가까운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즐기는 배낭여행도 아주 좋습니다.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홍성군 시골마을에서 산책을 즐겨보는 소도시 배낭여행을 소개하겠습니다.

최근 도시민들의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유명 관광지보다는 덜 알려진 곳, 대형 위락시설의 테마파크보다는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런 곳으로 단체로 모여 가는 것보다는 소규모 그룹,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국내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시대에 딱! 맞는 여행지가 바로 친환경 도시

장수마을 홍성군 시골마을 소도시 여행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초등학교 주변을 도보여행을 즐기면서

잠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영등포역에서 무궁화 기차를 타고 홍성역까지

기차여행을 즐긴 후 홍성역에서 시내버스 276번을 타고 오봉사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구항초등학교 등이 위치한 구항면에 도착을 합니다.

홍성군 구항면 오봉사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구항면의 드넓은 논과 밭의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드넓은 논과 밭을 감상하며 논두렁 길을 따라 걸어가면

구항지하차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울창한 나무숲과 조용한 시골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구항지하차도 주변을 구경한 후 구항초등학교로 이동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교문 입구를 지나면 바로 눈앞에 위풍당당 나무들이

구항초등학교 학생들을 지켜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구항초등학교의 울창한 나무숲 주변에는 보기에도 시원한 정자와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 등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주민, 여행객 누구나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잠시 정자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숨 고르기를 해보았습니다.

홍성군 구항면에 위치한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구항초등학교는

미래핵심역량을 고루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보개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34년에 개교하여 85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초등학교 중 한 곳입니다.

구항초등학교가 위치한 구항면은 높은 산이 둘러 있고,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은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항초등학교 주변은 깨끗하게 잘 정비된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도 이용을 하지만, 마을 분들도 함께 이용하는 구항초등학교 입구에는

생각의 샘터라는 휴식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구항초등학교의 자랑 인조잔디 구장의 모습입니다.

인조잔디구장은 개방시간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방을 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인조잔디구장 개방시간에 맞춰 이곳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기며

건강을 챙긴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구항면 이곳저곳 산책을 즐기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걷는 발걸음마다 녹색의 산과 나무 그리고 깨끗한 공기, 바로 이것이 여행이고

이곳이 힐링 여행지가 아닐까요? 지치고 힘든 여러분들 휴식이 있고,

힐링이 있는 충청남도 홍성군 소도시 배낭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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