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감성 산책 스팟,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작은 연못 우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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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최애 관광지가 다 모여있는 대가야읍, 감성 고령의 명소 '우륵지'를 소개합니다.
우륵지는 고령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박자박 걸으면 대가야전통시장을 지나 도보로 약 20여 분이면 만날 수 있습니다.
크지 않는 우륵지는 아담하니 감성 뿜뿜나는 나무데크길을 따라 수변산책길이 예쁘고,
긴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있어 힐링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수양버들이 우거진 사이로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쉼터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포토스팟도 되어줍니다.
우륵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입구에 있는 작은 인공연못으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고사 분수의 세찬 물줄기 만큼이나 내리꽂히는 물소리가 시원해 자연스럽게 전망데크로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우륵지」는 1945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월기지’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으며, 2001년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며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우륵'을 현창하기 위해 우륵지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연못에는 우륵정, 고사분수와 데크길 관찰로가 있어 연중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잠깐의 산책과 쉼터 역할 해주는 우륵지는 아이들에게는 생태공원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도 합니다.
감성사진 한 장은 쉽게 찍을 수 있어 자연스레 감성 포토스팟으로 젊은이들이 사진찍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이기도 합니다.
이제 막 연잎이 동글동글 수면에 오르기 시작해서 연못 위로 비치는 반영도 만날 수 있고,
작은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도 보여 훨씬 좋습니다.
우륵지의 핫한 포토존, 우륵정.
우륵지를 멍 뷰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작은 정자,
우륵정은 우륵지의 풍경에 고즈넉한 운치 하나를 더해주듯 제법 멋진 풍경화가 되어줍니다.
제법 수령있는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 속에 수변 데크길은 그저 자연입니다.
쉬어가기도 예쁜 사진 찍기도 참 좋은 선물같은 공간들이라
잠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도심 밖으로 나온 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푸릇푸릇한 수목들과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분수가 있는 우륵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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