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 만한 곳 군자마을 한국적인 문화를 간직한 공간
600년 역사를 지닌 경북 안동시 군자마을에서는
고택 숙박 체험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자마을은 조선 초기부터 광산 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마을입니다.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영화 '관상', 드라마 '악귀' 등
각종 촬영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군자마을'이란 이름은
조선 중기 대사헌을 지낸 정구 선생이
'마을에 군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한 말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안동 고택 한옥스테이 군자마을에서
하룻밤 머물렀습니다.
머물렀다는 말보다는 유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고즈넉하면서 고풍스러운 곳입니다.
툇마루에 앉아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입니다.
안동 고택 군자마을
한옥스테이 숙박장소로 개방된 공간은
예안파 종택의 별당인 후조당과 후조당 사랑채,
읍청정, 산남정, 규수방, 군자방, 송죽방 등입니다.
후조당과 후조당 사랑채, 읍청정, 산남정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습니다.
어른들은 상관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한옥 스테이를 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고택 내부를 보면 앤티크한 분위기입니다.
한옥의 정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한옥 스테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안동 가볼 만한 곳 군자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면
한번 머물고 싶구나~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꼭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한 장면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옥은 정말 대단한 건축물인 거 같습니다.
고고함과 우아함을 갖춘 건축물인 거 같아요.
이곳은 드라마 '환혼'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환혼의 여주인공이 빠지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곳은 국가 민속문화재 제226호
안동 탁청정입니다.
탁청정은 탁청정 김유가
조선 중종 36년(1541)에 세운 건물로,
종택이 딸린 정자입니다.
정자의 이름은 김유의 호에서 따왔으며,
현판은 석봉 한호가 쓴 글씨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탁청정은 정면 3칸, 옆면 2칸의 누각 건물입니다.
오른쪽에 4칸 규모의
세 방면으로 트인 마루가 있고,
왼쪽에는 2칸 온돌방이 있습니다.
영남 지방에 있는 개인 정자로
가장 웅장하고 우아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안동 가볼 만한 곳 군자마을은
600여 년 소중한 삶의 터전을 일구어온 마을이기에
수많은 이야기와 문화, 역사가 남아 있습니다.
낙동강은 도산에 와서 절경을 이루는데
세칭 도산구곡이라 하며,
그중 제1곡인 운암곡이 곧 군자마을입니다.
군자마을은 문화재로 지정된 20여 채의 고택과
함께 광산 김씨 후손들이 지켜온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안동 가볼 만한 곳 군자마을은
엣 선조들의 이야기와 문화, 역사를 전승하고,
도산구곡의 관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간직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안동 군자마을 한옥스테이
주소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7-1
문의
010-2715-2177
본 내용은 윤은정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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