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아시나요?

그곳은 바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용유하늘전망대입니다.

여름밤, 친구와 함께 근처에서

호캉스를 즐기다가 일몰을 보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주차 정보

도보 2분 거리의 거잠포선착장

주차장에 주차한 후 이동하시면 됩니다.

용유하늘전망대

용유하늘전망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요.

여름철에는 계단 난간 사이로

풀이 삐져나와 있어 벌레에

물릴 수도 있으니 벌레 방지 대책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유하늘전망대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서는

영종도 일몰 시간을 검색한 후,

일몰 시간보다 약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찍 도착하면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일몰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단을 따라 약 5분 정도 올라가면

용유하늘전망대가 나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이 모두

계단으로 되어 있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먼저

인천국제공항의 전경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활주로와 공항 터미널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며,

이착륙하는 비행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공항을 오가는 비행기들의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인상적입니다.

용유하늘전망대 가까이에는

거잠포선착장이 있어,

바다 위에 떠 있는 여러

어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대가 되면 어업을 마치고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소박하고 평화로운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또한, 용유하늘전망대 앞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전철 옆 도로는

이곳을 드라이브 코스로 찾는

이유를 짐작하게 합니다.

전망대의 가장자리에는

풍경에 대한 지명이 쓰여있는

안내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일몰 시간이 되면

용유하늘전망대는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수평선이 아닌

멀리 산 아래로 일몰이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양이 서서히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늘이 황금빛과 붉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이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

친구와 함께 계속 바라보았습니다.

이날은 일몰뿐만 아니라

구름도 멋져서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예술 작품 같은 하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일몰이 너무 멋져 간직하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계속 찍게 될 정도였습니다.

용유하늘전망대

단순히 일몰을 감상하는

명소일 뿐만 아니라,

자연의 여유로움과 바쁘게 움직이는

공항의 모습을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덕분에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용유하늘전망대를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용유하늘전망대를 방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용유하늘전망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조아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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