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읍성 탐방기

무장읍성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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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무장읍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장읍성은 고창 읍내에서

대략 20분 안팎으로 걸립니다

물론 어느 쪽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창 IC 기준으로는 20분도 안 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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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바로 보이는 입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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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의 메인 출입구인 남문,

진무루를 지나 들어서면

무장읍성 관리 사무소가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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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릿을 들고 사무소에 찾아

몇 시에 개방하는지 여쭤봤어요

무장읍성은 항시 열려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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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연못이

저의 눈길을 끌었어요

이 연못은 신비한 연꽃이야기가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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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때 초등학교 자리였으나

무장읍성을 복원하자는 여론과 함께

2004년 무장초등학교를 이전한 후

2009년에 무장읍성내 연지 터를 발굴, 복원하였더니

연꽃이 피어올랐으며 100여 년의 온전한

연못 형태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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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피어난 무장읍성 연지터를 시작으로

읍성을 조용히 혼자 걸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외곽 쪽으로 해서 먼저 걸어보았는데요

걸으면서 무장면의 풍경도 함께 보고 싶어서

일단 외곽을 선택했어요

걷다 보니 성 안쪽도 한눈에 보이고

너무 좋더라고요!

걸으면서 느꼈는데 약간 모양성 축소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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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저의 걸었던 흔적들과 함께

사진을 나열해 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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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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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으로 걷다 보니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물론 걸음걸이, 사진을 찍으며 걷느냐에

따라 너무 다를 것 같지만

제 기준으로 쭉 걷는다면 15-20분

정도 잡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성곽에 이어 성 안쪽도 소개해 드릴께요~

안쪽으로 걷다 보면 보이는 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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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에서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며 멍 때리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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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을 두 바퀴 쭉 돌고

이제 고창 읍내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한적하니 좋아서

떠나오기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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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이 이렇게 좋은 곳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지인들과 산책 삼아

오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조만간 한번 또 들러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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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숨은 명소가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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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4월 12,14,20,27,28일에는

무장읍성에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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