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안전하게 이용하자!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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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전동 킥보드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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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킥보드 운전 부주의 및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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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 2017년 117건

- 2020년 897건

- 2021년 1735건

- 2022년 2386건

6년 만에 20배가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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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5018건의 사고가 발생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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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하게 하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언젠가부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서운 이동 장치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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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한

몇 가지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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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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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이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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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면허 운전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다 적발되면

보호자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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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는 이륜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전부가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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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은 사고 시

심각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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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따라

킥보드와 안전모를 함께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안전모를 구비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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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미착용 적발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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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안전모뿐만 아니라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 등의 보호 장비를 착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전동 킥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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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는 인도가 아닌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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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서 주행하다가가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 시

보험 가입·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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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행만으로도

적발 시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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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횡단할 때에는

내려서 전동 킥보드를 끌고 건너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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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도로 모퉁이나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일시정지 후 좌우를 살피고 천천히 서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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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도 교통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신호등, 횡단보도, 일방통행 등의 교통 표지를

잘 지키며 운전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탈 때는 차선을 지키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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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전동 킥보드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해 적정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도심에서는 특히 보행자와 다른 차량을 주의하며

운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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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전동 킥보드를 탈 때는

반드시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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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는 1대에 1명씩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어기고 2명씩 탑승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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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인원을 초과하게 되면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늦을 수밖에 없으니

사고나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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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이동해야 한다면

각자 1대씩 나눠 타야 하며

2인 이상 탑승에 대해

4만 원의 범칙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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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통화나 메시지 확인 등으로 인한

주의 산만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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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음주는 판단력과 반응 속도를 저하시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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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 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지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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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 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주차해야 합니다!

*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보도,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5M이내 구역, 육교 위, 터널 안 등에선 주차 또는 정차 불가

사실 우리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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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귀찮음과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는 부분들이 쌓이다보면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수도 있는

사고로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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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안전 위해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을 기억하고

철저히 지켜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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