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동 킥보드 이용 시 배터리 폭발에 주의하세요!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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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전동 킥보드!

많이들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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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동 킥보드가

화재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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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서 공개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동 킥보드 화재는

총 467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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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는 2019년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한 114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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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화재 급증의 원인은 바로

전동 킥보드의 '배터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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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같은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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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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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그중 절반 이상이 충전 중에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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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전동 킥보드 화재

467건 중 267건을 차지한 수치이며,

특히 여름철에는 겨울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화재 건수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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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에서 쓰이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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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배터리는 습도 및 온도 변화에 약해

여름철 화재 발생 횟수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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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습도와 온도 변화가

극심한 여름철에는 이용자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과충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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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재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하게 전동 킥보드를 타려면

과충전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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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충전이란,

배터리가 완충된 이후에도

계속 전기가 공급되어 배터리 용량의

이상으로 충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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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에 내장된 리튬 배터리는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완충 후에는

반드시 충전기를 뽑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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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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