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생태공원 “구곡지 친수공간” | 경주시 SNS 알리미 전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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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전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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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9월 준공식을 한

경주 용강동 구곡지 친수공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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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짝짝짝짝!!!!

출처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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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이 대표적인 우리나라 친수공간이죠.

청계천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주변 시민들의 조용한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는

딱 좋은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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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지 친수공간 맞은편에는

이렇게 육각형의 멋스러운 정자와 함께

소금강산의 단풍도 구경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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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들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깊은숨을

들이마시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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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공간 주차장 맞은편에는

이렇게 용강풋살파크가 있답니다.

여긴 이번에 만들어진 곳은 아니지만

구곡지 친수공간과 나란히 있으니 더욱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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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도

이렇게나 널찍하게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나오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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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차장 한쪽에는 화장실도 있고

손을 씻을 세면대와 유아용 보조의자도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정말 딱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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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지 친수공간 안내도를 먼저 살펴봅니다.

조깅과 워킹을 위한 트랙이 있고

주변으로 사방 통하는 산책로가 있어

원하는 코스를 만들어 산책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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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쉼터 및 벤치가 있어서

정말 휴식하기 딱 좋은 공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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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 저수지는 수심이 깊은 곳이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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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자로 가는 길

멋진 바위 계단이 있습니다.

노을이 지는 와중에 미리 오셔서 책을 읽는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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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포시 산책길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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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650m, 너비 2m의 황토 산책로는 걸으면서

발에도 휴식을 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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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이렇게 중간에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운동기구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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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으로 산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아치형 목교를 건너면

이렇게 멋진 풍경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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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지를 바라보고 있는 수변데크는

가만히 앉아서 바라만 보아도 힐링일 듯합니다.

잔잔한 저수지에 비친 산과 어우러진 도시의 모습이

참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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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노니는 오리와 들꽃들도

평화로운 풍경의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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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차분히 가라앉히면서

가볍게 운동 삼아 산책도 하고

힘들면 잠시 앉아서 쉬며

단풍과 들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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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행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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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구곡지 친수공간으로 나들이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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