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팔판산에 위치 한 성흥사는 오래된 느티나무와 계곡이 있으며 진해 대표 사찰로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사찰 중 한 곳입니다. 따라서 한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창원 진해구 대장동에 위치한 성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833년에 무주무염이 구천동에 창건했다고 합니다. 창건 당시에는 승려 500여 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옮겨 중창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668년 화재가 다시 발생해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흥사 아래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다 보면 양쪽에 5월 절간에서 만날 수 있는 불두화가 우리에게 환하게 웃으며 미소로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주 하얀색으로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불두화와 주변 산을 둘러보며 사찰 입구로 열심히 걸어가 봅니다.

사찰 입구에는 사천왕문이 있으며 아담하지만 사천왕상이 좌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통 사천왕문은 사찰을 지키는 사천왕을 모시는 문으로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 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 남쪽을 지키는 증장천왕,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이 모셔진 곳입니다.

그냥 생긴 모습을 보면 무섭기도 하며 귀엽기도 합니다.😊

사천왕문을 지나 보면 정면에 대웅전이 멀리 보이고 오른편에는 종무소가 보이며 복전함 과 부처님께 시주를 할 수 있는

양초와 쌀 등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왼편에는 스님들이 귀거 하는 집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에 시주님들에게 약수 한 사발을 먹을 수 있도록 약수가 흐르고 있으며

한편에는 기와불사를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대웅전 오른편에는 보면 타종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오른쪽으로 하여 사찰을 둘러보러 올라가는 길에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안쪽에 동자 불상도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삼성각이 우선 보이고 잠시 기도를 하고 대웅전에는 들어가서 절을 합니다.

또한 나한전까지 기도를 하고 계단으로 내려옵니다.

사찰을 한 바퀴 다 돌고 오른편에 사찰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보입니다. 여기로 나가보면 아주 오래된 느티나무가 인사를 하며 그 옆쪽으로 계곡 물소리가 들리는 곳 까지 가보면 힘차게 산에서 물이 내려오며 소리가 힘을 주고 잠시 힐링이 됩니다.

성흥사를 그렇게 한 바퀴 둘러보고 가족의 건강과 하는 일들이 모두 다 잘 되기를 기도 하며 발길을 돌려 봅니다.

이번 주 가족의 건강 기원과 자기성찰을 위하여 사찰에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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