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도심 주변 조용하고 편안한 사찰 자비암을 부처님 오신 날이 오기 전에 한번 방문해 봅니다.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 위치한 자비암은 도심 주변 아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작지만 대웅전, 용왕, 산신을 모시는 곳이 있으며, 불상의 이름은 모르지만 바깥쪽에 옥 같은 재질로 만든 불상이 자리 잡고 있는 진해 사찰입니다.

자비암 아래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올라가다 보면 소나무가 아주 웅장하고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기 때문에 아름다운 색깔의 연등이 아주 많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항상 사찰에 오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아주 경건한 자세가 나오는 것 같아 저는 가끔 절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비암 사찰을 한번 살펴보기 위하여 조금 걸어 들어가면 바로 앞쪽에 대웅전이 보이며 대웅전을 들어가려면 오른편으로 해서 들어가 볼 수가 있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에 스님께서 계셔서 방해가 될까 봐 들어가지는 않고 바깥에서 잠시 기도를 드려봅니다.

오른쪽으로 눈길을 돌려 보면 아까 말씀드린 용왕, 산신을 모시는 곳이 왼편에 보이며 정면에는 옥 같은 재질로 만든 불상이 보입니다.

보통 용왕, 산신을 보시는 곳은 삼성각이나 산신각이라고 하여 산신을 모시는 전각이 있습니다. 여기도 바깥에서 잠시 머리를 숙여 기도를 드려봅니다.

옥 같은 재질로 만든 불상에 도착하여 절을 해봅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하는 일에 모두 만사형통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역시 아침에는 마음을 더욱더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기 아주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절을 하고 올라갔던 계단을 내려와서 다시 왔던 길로 발걸음을 돌려 봅니다. 대웅전에도 기도 하고 계셨던 스님께서 아침 기도가 끝났는지 문이 닫혀있고 사찰이 조용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 이다 라 는 말이 있듯이 사찰 안에 다시 들어가서 절을 하려고 하였지만 마음의 눈으로 부처님께 다시 한 번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사찰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다 보니 아주 작은 공간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서 나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요. 어떻게 생각하는 것도 마음에서 나온다. 내가 부처면 부처만 보일 것 이고 내가 거지면 거지만이 보일 것이다. 항상 마음을 착하고 곱게 먹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자는 그런 다짐을 하면서 발길을 돌립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잠시 그늘 아래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비암을 그렇게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가는데 길 중간에 작은 석상이 있습니다. 여기도 기도를 하며 다시 한 번 내가 아는 모든 지인들이 마음이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창원 진해구 자은동 도심 주변 있는 조용한 사찰 자비암에 대하여 한번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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