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도 도서관 10월 원화 전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 청도도서관, 청도전시 [SNS 홍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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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청도 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10월 원화 전시는

어떤 도서인지 한번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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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도서관

청도 도서관은 청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09:00~18:00,

주말 09:00~17:00까지 운영해요.

자율학습실은 09:00~22:00까지 운영해요.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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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도서관 1층

안으로 들어가면 로비가 있는데

로비에는 2024년 독도교육주간 전시로

독도에서 전하는 마음이

2024.10.15.~10.31까지 진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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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관련된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독도에게 전하는 마음 코너에서는

독도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독도에 대한 정보 등

자유롭게 작성 후 전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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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염혜진 약사 영양제 특강이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

문화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하셔서

강의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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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도서관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전시실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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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듯이

전시 공간은 협소한 편이에요.

하지만 원화 전시 공간으로는

안성 맞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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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도서관 10월 원화 전시는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이니?'라는

동화책이에요.

원화 전시되는 동안에는

대출이 불가하고

도서관 전시 공간에서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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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원화 전시는 10월 2일~

10월 24일까지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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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작가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처럼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쓰고 있는데

아이들과 어릴 적 읽었던

마음아, 안녕 책도 바로

최숙희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더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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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있는 그림과 글을

하나의 액자로 걸어 두고 있어요.

'내 기분은 알록달록 무지개색,

자꾸자꾸 달라져 '

문장과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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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눈부신 하양.

오늘이 어떤 색으로 칠해질지 아직은 몰라.

이제 막 눈을 뗐거든'

아침에 막 기상했을 때

아직 어떤 기분도 아닌

백지상태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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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설레는 노랑.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비처럼 팔랑대는 노랑'

어린이집으로 향하면서

오늘 일어날 일에 대한 설렘을

노랑으로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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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호기심 가득한 초록.

오늘은 또 누굴 만나게 될까?

또 무얼 새로 알게 될까?

나무처럼 쑥쑥 크고 싶은 초록'

초록의 싱그러움을 호기심으로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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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신나는 주황,

더 더 더 칭찬해 주세요..

풍선처럼 두둥실 떠오르는 주황'

칭찬을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은 주인공이네요.

얼굴에서 신남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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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두근두근 분홍.

나도 네가 제일 좋아!

내일도 모레도 같이 놀자.

마음까지 간질간질한 분홍'

사랑과 설렘은 역시 핑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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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짙푸른 남색.

내가 왜 그랬을까?

다 같이 놀자고 할걸.

깊고 깊은 바닷속처럼 춥고 외로운 남색'

일부 친구들하고만 논게

마음에 걸려서 속상한 마음을

남색으로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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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은 온갖 색을 품은 검정.

내일은 또 어떤 기분이 꽃처럼 피어날까?

내일이 기다려지는 검정.'

보통 검정을 어두운 마음으로

많이 표현하는데

최숙희 작가는

설렘을 검정으로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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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은 알록달록 무지개색.

자꾸자꾸 달라져.

자꾸자꾸 달려지는

수많은 기분이 모두 나야.

모두 나를 이루는 색깔이야.'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뀌는 기분들을

알록달록 무지개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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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그림 동화책을 읽고

나의 기분이 어떤지

한번 체크해 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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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도서관에 방문하신다면

열람실이나 자료실로

바로 발걸음 옮기지 마시고

전시실 공간에 마련된

원화 전시도 잠시 시간 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함께 본다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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