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놀거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무료전시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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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아이와 부모님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골쥐의 도시여행>

인천도시역사관 전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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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는

문자박물관을 비롯하여

인천 종합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전시 공간 및 박물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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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중에서도

인천도시역사관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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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의 역사를

사료를 통해 사실적으로,

재미있는 컨셉을 통해

친근하게 알려주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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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에서 진행 중인

‘시골쥐의 도시여행’ 전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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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의 1층에는

간단한 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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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신진자동차 트리오> 테마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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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더 들어가면

공정무역 원두로 내린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화장실과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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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위치한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시골쥐의 도시여행’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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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목의 서체부터

벌써 레트로 감성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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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티켓 없이 무료로 입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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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니

귀여운 고양이와 쥐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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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람할 때도 어린이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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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1983년, 시골쥐가

오래전 도시로 떠난 친구의 초청을 받아

도시 여행을 떠나는 컨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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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다 보니 더욱 이입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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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마주한 것은

‘도시 슈퍼마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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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부터 83년도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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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은

옛날 뉴스에서 많이 보았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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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0년 초반 태생이어서

완전히 공감하지는 못했지만,

미디어에서만 보던 레트로 물건들을

실제로 구경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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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객과 오는 부모님이나

윗세대분이라면, 옛날을 떠올리며

공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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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시골쥐의 도시 여행을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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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람객도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스토리텔링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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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전시 관람 시 주의사항,

그리고 영상 풀버전 큐알코드가

함께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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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송도만화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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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전시뿐만 아니라

실제 만화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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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 때 슬램덩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많은 분이 옛 기억을 떠올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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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는 보기 어려웠을 전자대리점도

시골쥐와 함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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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쓰였던 브라운관과 타자기 등

전자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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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을 가지고 싶었지만,

빨래할 때마다 손목이 아프다던

엄마를 생각해 세탁기를 사 가는

시골쥐의 마음씨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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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옆에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용 체험 공간과

‘인천문방구’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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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 내에는 어린 시절 갖고 놀았던

스티커와 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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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트랙에 만국기도 걸려 있으니

마치 운동회에 온 듯이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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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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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맛나분식’에서는

국민 간식 떡볶이와 순대, 김밥과 라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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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분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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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을 마지막으로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시골쥐의 도시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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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전시인 만큼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많고

동시에 옛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해

부모님들도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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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에 오시거나 근처

문자박물관을 가실 때 이곳,

인천도시역사관의 전시도 같이 보시면

더욱 풍성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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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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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하가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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