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리는 수영구 이야기는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릇파릇한

무료전시.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따듯한 봄이 찾아와서 겉옷이 많이 얇아진 요즘,

이럴 때 다들 광안리해변 많이들 가시죠.

저도 따듯한 봄날, 해변 산책을 하러 광안리

해변을 갔다가 만난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였습니다.

멋진 광안리해변과 어우러지는 청보리와 함께,

이곳저곳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특히 다양한 포토존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시의 정보와 함께,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

2023.11.22(수) ~ 2024.05.12(일)

민락해변공원 일원(민락회센터 앞 광장)

문의 : 610-4531(수영구 일자리경제과)

작년 11월 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는 올해 5월 12일 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안리 해변 끝 쪽 민락회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큰 전시인데요.

아마 광안리해변 가시는 분들은 많이들 보셨죠.

저도 작년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보다 청보리의 키가

훨씬 많이 커져서 더욱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쪽에 많은 사람들이

청보리 밭에서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바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뒤에 있는 청보리와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어요.

청보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도 많이 있어

다채로운 느낌을 받았던 전시입니다.

청보리 밭에서는 어느덧 키가 많이 자란 청보리들이

구경 온 사람들을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포스팅을 쓰면서 처음 알았는데,

청보리는 가을에 씨를 뿌리고 다음 해 봄에

수확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광안리 해변의 청보리들도

알맹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뒤에 있는 광안대교와 잘 어울렸던

광안리해변의 청보리밭입니다.

광안리바다의 파란색과 청보리의 초록색이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습니다.

봄을 맞은 광안대교의 사진도 몇 장 찍어보았어요.

전시장 중간중간 조형물들과 잘 나있는 길이 있는데,

뒤쪽으로 보이는 광안대교가 멋지게 나오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포토존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았던 이번 전시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계셨어요.

생각보다 청보리밭도 크게 조성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더라고요.

근처 맛집,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식사를 하시고 나서 소화하실 겸 산책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저곳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즐겼던 이번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입니다.

멋진 광안리 해변의 바다와 함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청보리 밭이

참 잘 어울리는 장소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광안리해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전시인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멋진 광안리 해변을 구경하며

얼마 안 남은 이번 전시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민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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