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뚜벅이 여행 영천역 편의시설 소개
지역에 따라 중심지에서 떨어진 곳에 기차역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영천역은 중심지에 기차역이 위치해 있어
영천을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소중한 교통수단 역할을 톡톡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영천역 소개를 하겠습니다.
▶ 영천역에서 영천 주요 장소 소요시간
- 영천공설시장 : 4분
- 영천강변공원 : 4분
- 화랑설화마을 : 7분
-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 7분
- 임고서원 : 12분
영천역은 1918년 11월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1995년 현재모습의 역사가 준공되었고 2021년 대구선 전철화가 완료되면서
기존 소요시간인 35분에서 20분대로 단축되면서 영천은 대구에서 접근하기 편리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저 역시 영천을 방문하면 기차를 이용하여 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소요시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이랍니다.
▶ 영천역 주차장 비용
기존 30분 500원/ 초과 10분당 200원/ 1일 최대 5,000원
- 할인
열차이용고객 30% 할인
수소,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50%할인
영천역 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금 및 혼합결제는 되지 않으며 신용, 체크, 교통카드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 맞이방
이용시간 23:00 - 6:00
편의시설 : 화장실, 승차권 발권 기계, 수유실, 고객대기실
영천역사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외관부터 내부 모습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해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고객 대기실은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항상 오픈되어 있는 역사의 특징으로 외부날씨의 영향을 받는게 단점이었다면
고객의 대기실이 별도로 되어있다보니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맞이방에서 승강장 타는곳 통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에스컬레이터도 운영되고 있지만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운영되고 있어요.
영천역에는 국가등록문화재 제 50호로 지정된 급수탑이 있어요.
과거 증기기관차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급수탑은 현재는 필요성을 다했지만,
영천역의 급수탑의 경우 1937년 만들어진 것으로 보존상태가 좋은데,
한국전쟁에 총탄자국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급수탑은 기차를 타기 위해 움직일때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뚜벅이여행자들의 소중한 교통수단인 영천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주차정보부터 시작해서 급수탑에 대한 것까지 궁금하신 정보를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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