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듯한 요즘

움츠렸던 몸을 피고 운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 된것 같은데요

이럴때 부담없이 다녀와 볼 수 있었던 안림천 자전거길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강뷰가 멋진 곳이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답니다

고령 대가야 생활촌 맞은편에서 시작되는 이길은

멀리는 파크골프장과 어북실까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저희는 초입 인근 위주로 둘러보았답니다

특히 맑은 물이 흐르는 안림천은 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요

이 계절에 물에서 수영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안림천 자전거길에는 혹시라도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를 위한 장비들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주말 이었지만 한산한 길 이기에 자전거 연습을 위한 코스로도 좋을듯 했는데요​

저도 달리면 몸에 열이 날것 같아 옷을 가볍게 입고 라이딩을 즐겨 봅니다

하지만 아직은 바람이 조금 찰 수 있으니

마스크와 장갑 정도는 착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어지는 길을 쭉 가다보면 터널 같은 공간을 만나볼 수도 있었는데요

대가야 농촌 체험 특구인 반대쪽으로 이어지는 길 이었으며

벽화도 있어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크게 한바퀴 둘러보고 마지막은 대가야 생활촌 입구까지 향해 보았는데요

그동안 차로 그냥 지나쳤던 길들을 자전거를 타며 천천히 둘러 보니

조금 더 색다르게 느껴 지기도 했답니다

긴 코스가 아니었기에 부담없이 라이딩을 즐겨볼 수 있었던

안림천 자전거길

초보자 혹은 아이들이 자전거 연습하기에도 좋은 길이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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