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변진섭 더 라이브> 공연이

강서아트리움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젊은 시절의 감성을 맘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5월 3일 새롭게 출발한 ‘강서아트리움’이 1주년을 맞으며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6월에는 '재즈 in 강서 <김혜미 퀸텟>’ 공연이 있어

재즈를 즐겼고

7월 20일에는 ‘뮤지컬 <캔터빌의 유령>’이

더운 여름에 유쾌하고 오싹한 뮤지컬로

온 가족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공연장 ‘아리홀’에서는

매달 2번의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는 장르의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표를 예약하면 되겠습니다.

5호선 화곡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쯤 거리에 있는

강서아트리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입니다.

1층에는 갤러리, 카페, 안내데스크 등이 있으며

티켓은 안내 데스크에서 수령합니다.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는데

현재는 문화 예술강좌 수강생 작품인

수채와 스케치/데생, 사진 전시회가

7월 9일까지 전시됐습니다.

2층과 3층은 총 215석의 객석이 있는 공연장 아리홀로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전체 객석이 공연자와 호흡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리홀에서는 기획 공연과

더불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국립극장 전속 예술 단체가 제작한 명작들을

고화질의 실감 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층과 5층에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문화 강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마련,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줍니다.

5층에는 시원하게 강서구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테크가 있고

옥상에는 힐링가든이 잘 꾸며져 있어

지인들과 담소 나누기에 좋습니다.

지하 1-2층이 주차 공간인데

31대만 주차할 수 있기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강서아트리움에서 많은 주민이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강서까치뉴스 박승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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