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첫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현장을 다녀왔어요!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운정입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젊음의 도시, 화성시!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된지 약 23년만인 2025년 1월 1일,화성시가 화성특례시로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매년 3월 21일은 '화성시민의 날'로 화성시에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인데요. 특히 이번 '2025년 시민의 날'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맞는 첫번째 시민의 날이라 더욱 특별한 하루였답니다.

화성시에서 시의 눈부신 성장을 함께 이뤄온 화성특례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기념식은 크게 식전 행사와 빛을 열다, 울려 퍼지다, 하나 되다, 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이번 기념식은 화성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개최되었는데요. 화성특례시로서 처음 맞는 시민의 날 기념식 현장은 어떤 풍경이었는지 소식 전해드릴게요.

기념식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고 로비에는 화성특례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에서 시민들은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한 편에는 다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조성되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 작품들 하나하나 빛이 났습니다.

또, 화성시 동부소방서에서는 의료 부스와 구급차를 지원해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했습니다. 화성 시민의 안전을 돕는 동부소방서가 있어 든든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시민헌장을 낭독할 때 “이제 우리는 화성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나라를 이루는 것은 국민이며 도시를 이루는 것은 그 도시의 시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헌장에 쓰인 것처럼 화성시가 화성특례시로 출범하게 된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문화, 교육, 역사, 복지, 자연환경을 가꾸고 발전시켜 세계 일류 도시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이어서 화성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상영되었습니다. 표창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에게 수여되었는데요. 화성시의 발전에 이렇게나 많은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화성특례시장의 기념사와 내빈의 축사, '빛나는 별빛 화성'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퍼포먼스는 시민들과 함께 빛나는 화성시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였는데요. 버튼을 누르는 순간 참여 시민들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이 뮤지컬 '애니'의 'Tomorrow', '맘마미아'를 군무와 함께 메들리로 불러주었고 성악가 이남현이 등장해 함께 'You Raise Me Up'을 합창으로 들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LED 장미꽃의 불을 켜고 다 함께 화성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되었는데요. 화면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관광 명소 궁평항과 제부도 등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한 하모니는 기쁜 날을 맞이해 흥겨우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