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1동에서는 지난 3월 13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고 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모여 플로깅을 진행하며,

겨울꽃이 있던 플랜트박스를 정리하고 봄꽃을 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더욱 빛났습니다.

골목길을 깨끗하게, 플로깅 활동

이날 참가자들은 둔산1동 곳곳의 골목길을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버려진 작은 폐기물들도 하나하나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거리에 늘어난 일회용 쓰레기들이 주요 수거 대상이었습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이 단순해 보이지만

동네가 점점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서철모 서구청장도 함께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때의 활동이 이번 행사에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플랜트박스 꽃 심기

플로깅 활동 후에는 겨우내 거리를 밝게 만들어 준 플랜트박스의 겨울꽃을 제거하고, 봄꽃을 심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팬지와 비올라 꽃이 새롭게 심어지면서 마을 곳곳에 봄의 기운이 가득 퍼졌습니다.

겨울 내내 아름다움을 선사했던 꽃들을 정리하는 작업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곧 만개할 봄꽃들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년에 심었던 겨울꽃을 기억하는 한 주민은 “작년 겨울에 심었던 꽃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 봄꽃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

이번 활동은 단순히 골목을 깨끗하게 하고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둔산1동 김일섭 동장님도 함께했는데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라며,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둔산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앞으로도 둔산1동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마을 곳곳에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조강숙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title":"둔산1동, 함께하는 플로깅과 봄꽃 심기 활동으로 동네가 환해졌어요","source":"https://blog.naver.com/first_seogu/223811359204","blogName":"대전광역시..","domainIdOrBlogId":"first_seogu","nicknameOrBlogId":"대전광역시 서구","logNo":22381135920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