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원에 수레국화, 꽃양귀비, 삼색버드나무,

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등 봄꽃을 조성했다는 소식에 단숨에 달려온 대가야어북실의 모습입니다.​

대가야어북실은 회천과 금산 사이 회천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초화단지가 10ha 입니다.

핑크뮬리, 소나무군락지, 일년조화 단지, 숙근조화 단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가야어북실 입구도 아치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멀리 수레국화의 물결이 보이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보라빛 물결이 한없이 펼쳐치는 수레국화 군락지는 끝이 안 보입니다.

바람에 못 이겨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꺾이지 않고 곧 제자리로 와 곳곳이 서 있습니다,

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고 했지요.

꽃잎 안쪽이 진한 보라색이고 바같 꽃잎이 연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수레국화는 독일 국화로 관상용으로 여름철에 피는 꽃이며, 꽃말은 '행복'입니다.

소나무 군락지 옆으로 산책길이 있고 바로 옆이 금산입니다.

몇 년만 지나면 잎이 무성히 자라 우리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셌지요.

꽃양귀비 군락지 입니다.

양귀비는 마약으로 사용이 되어 재배는 금지되어 있어 꽃양귀비는 유럽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가지끝에 한송이씩 달리고 피기 전에는 밑을 향하다가 필때에는 위로 향합니다.

양귀비 꽃 보다 꽃양귀비가 더 예쁜것 같아요.

흰색. 분홍색, 주홍색 등이 있는데 주홍색 꽃이 저는 제일 예쁜것 같아요.

꽃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위안' 이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수근천인국(인디언 국화) 군락지 입니다,

수레국화 군락지를 지나면 만날 수 있습니다.

꽃이 크고 꽃 빛깔도 적갈색에 노랑색 띠 무뉘가 아름다운 국화과 한해살이입니다.

꽃말은 '단결,, 협력, 영원한 행복' 입니다.

수염파랭이군락지 입니다.

화려하고 작은 꽃송이가 꽃다발처럼 달리고 여름 내내 다채로운 색상을 제공합니다.

파랭이꽃도 오래 피어 있는데 여러송이가 함께 피어 있어 더 예쁜것 같습니다.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입니다.

체리세이지는 허부종류입니다.

댑사리 옆에 심어져 있는데 많지는 않습니다.

회천변쪽으로는 노란물결이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흔들그네도 산책길 곳곳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루를 삼각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어린이들이 신발 벗고 올라가 쉴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 아닐까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꽃을 즐기면 히링공간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만들어 피크닉장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랏빛 물결을 이룬 수레국화를 1만3천평의 대규모로 조성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소중한 사람들과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가야어북실로 오세요

{"title":"[고령 여행] 대가야어북실에는 꽃잔치가 열리고 있어요","source":"https://blog.naver.com/gokory/223471624648","blogName":"고령군 블..","blogId":"gokory","domainIdOrBlogId":"gokory","logNo":223471624648,"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