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히 점심 챙겨먹고 '대가야어북실' 가을맞이 산책하고 왔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2분 이내 위치하고 있는 대가 신 물회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식사한끼 하며 배를 채울수 있는 곳으로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이 수조속의 생물을

그대로 보고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령 '대가신물회' 고령시외버스터미널 근처

포장, 배달 전문인데 미리 전화를 하고

가신다면 가게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가격대가 구성에 비해서 가성비 으뜸이라서

가족외식 및 모임장소로 다양한 메뉴를

즐기러 오는 손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점심특선으로

'대가신물회'를 주문하며 기다려 봅니다.​

<점심특선으로 메뉴>

대가신물회 12,000원 (특)15,000원

회덥밥 12,000원 (특) 15,000원

해산물물회 20,000원

전복물회 20,000윈

해삼물회 20,000원

안주물회 30,000원

오징어물회 15,000원

광어세꼬시물회 15,000원

여기가 물회 맛집이라 육수를 직접 드셔봤다면

무더운날에 생각나는 메뉴로 기억하실텐데

기본반찬이랑 시원한 슬러시 육수랑 회랑

냉면사리가 푸짐한 물회 한그릇이 한상이 나오는데

냉면사리 추가는 미리 이야기해야 됩니다.

집에 있는 식구를 생각하며 포장도 해서 왔는데

얼음까지 넣고 물회는 잘 섞어서 육수맛을 음미 해보았습니다.

정말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수 있는데 새콤하며 매콤하며 달콤함까지 3종의 맛이 잃어 버린 입맛을 찾을수 있고 물회를 먹어보면 싱싱한 회도 같이 씹어 그 맛이 더해지며 공기밥 비벼먹으면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드실수가 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이제 대가야어북실로 가을맞이 나들이 가봅니다.

고령 회천교 밑에는 산책하기 좋은

'대가야 어북실'이 있는데

계절도 바뀌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여기는 핑크뮬리, 코스모스, 백일홍, 댑싸리,칸나

가을꽃들이 가득한 곳으로 앞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할꺼 같습니다.​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협소해서 건너편 대가야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하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코스모스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고 잘 익은 도토리도 땅에 떨어져 있으며 늦더위까지

나무에 달려있는 꽃을 볼 수가 있는데 어북실 초화단지가 엄청 넓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두근두근 제 심장을 설레게 하는데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게 실감났습니다.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대가야어북실은

입장료도 없고 무료주차가 가능한 곳이니깐

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오는곳 입니다.

햇볕이 강해 더워서 땀이 났지만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건 바로 잘 익어가는 호박의

모습을 보면서 더위도 잊어버리고 미소까지 짓게 됩니다.

여유롭게 미리 가을맞이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이 편하고 조용해서 좋고 사진을 남기면

예쁘게 잘 나오는 곳입니다.

연두색 댑싸리도 이제 점점 불게 물든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걷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엔

아스트국화가 보랗게 물들면 더 예쁠꺼 같습니다.

칸나는 키도 크고 색감이 참 예뻐 보였고

걷다보면 인생샷을 찍을수 있게 의자도 하나 보입니다.

가을여행 꽃길만 걸을수 있는 고령 대가야어북실에 오면 가을을 즐길수 있고

이제 점점 선선한 날씨로 바뀌며 더 예쁜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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