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봉화군 서포터즈] 더운 여름 시원한 역사여행을 할 수 있는 곳 봉화 청량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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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역사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청량산박물관입니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에 위치한 청량산 박물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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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박물관은 청량산을 배경으로 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지역 홍보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군민 정서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량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탐방문화를 제공하여

자연체험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과 아울러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연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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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들어가면 전시실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안내데스크와 청량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형미디어 아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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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어린이 체험실이 위치해 있으며 청량산을 한 눈에 탐방할 수 있는 VR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청량산 탐방은 2층 VR체험실에서 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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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전화나 혹은 안내데스크에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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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청량산에 노닐다 제1전시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청량산은 고대부터 불교문화의 융성과함께 역사에 등장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학의 성지로 거듭나게 되며 불교와 유교문화가 공존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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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낙동강을 접하며 험준한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청량산의 자연요건은

정치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지리적 가치가 있어

고려시대부터 지역의 주요 관방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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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일대를 중심으로 공민왕을 동신으로 믿는 민간신앙이 성행하게 된 역사적 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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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청량산은 유구한 역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요소가 집약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선조들이 남긴 문화 유산과 이야기가 풍부하게 남아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전시실을 들어가면 시원한 폭포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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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의 숨은 보물들 미디어아트에는 청량산의 희귀하고 소중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청량산의 다양한 생명체가 모두 모여 지상낙원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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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서는 김생, 최치원, 공민왕 등의 역사적인 위인들과 관련된 내용의 설화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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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청량산에 머물다 제2전시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선비들의 글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잠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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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멋진 역사여행을 할 수 있는 곳 봉화 청량산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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