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그리스작가 초대전과 제주예술가전 개최
돌문화공원
그리스 작가 제주초대전 《Under the Water》
2024 전통초가 예술인 마을 참여 작가 전 《여섯 개의 섬》
《그리스 작가》 안젤리키 안젤리디스(Angeliki Angelidis)는
제주 바닷속 세계를 상상한 10점의 작품을
12월 22일까지 선보인데요
뷰티산업분야에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시각예술 연구를 시작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 속담, 격언을
작품으로 풀어왔다고 해요.
꽃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Euphoria’,
유럽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Europa’ 등의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튀르키예 앙카라, 벨기엘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어요.
《여섯 개의 섬》전에서는
2024년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참여작가 6명이
각자의 시선을 해석한 제주의 모습을 내년 2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강숭생의 <초가산책>은 전통초가 예술인마을에서 조정숙의 <물장오리-잠기다>는 설문대할망 설화 내
작가가 운영했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아카이브. 내러티브를 조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유연희의 <으름난초 상상도해도>는 라유(장인영)의 <서우제소리>,<이것은현무암이 아니다>
식물을 둘러싼 작가의 시선을 포함한 다각적 접근을 재료 물성에 변주를 준 설치 미술이다.
시도하는 흥미로운 작업이다.
현민정의 <제주풍경 #섬>은 감물염색과 바느질로 따스한 제주 풍경을 소개한다.
오은희 는 <비녀>,<제주 문자도-산>을 통해 전통 니금(泥金) 회화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1일(월) 오후3시 돌문화공원내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열리고
유진박 밴드 헤이유진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있다.
그리스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 바다 이야기와
지역작가들이 재해석한 제주의 다채로운 면모를
만나볼수 있는 기회 !
동서양 예술가들의 독창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제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것 !
문 의
돌문화공원관리소
064-71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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