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는

2019년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7개의 명소를 비롯해서

신천, 금호강을 지나는 다리들의

야간경관을 조성하기도 하고

작년 여름에는 신천의 침산 분수, 신천 분수,

대봉 분수 시설을 개선하고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야간경관을 조성한 덕분에

시민분들은 날 좋을 때면 밤에 나와서 산책하거나

조깅,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곳곳에 있는 운동기구, 조형물, 의자까지

쉬거나 힐링하시러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참고하면 좋은 점이라면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곳들 주위에는

대구 관광지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데

금호강에는 ‘아양기찻길’, ‘해맞이다리’,

'동촌유원지' 등과

수성교에 ‘김광석 거리’,

칠성교에는 ‘칠성 야시장’ 등

가까운 관광지를 들리면서 잠시 산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수성교와 동신교의 야간경관조명

새로 점등하기도 했으며

올해에는 강창고, 성당못, 염색산업단지, 화랑교 등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하는데요,

대구 시민을 비롯해서 대구를 찾는 분들에게

대구의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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