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수공원 친환경 놀이터 개장하다!

안녕하세요.

선선해진 가을바람으로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안산호수공원은 자연과 조화로운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인데,

피크닉 존에 새로운 친환경 놀이공간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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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메인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존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방문하시곤 하는데,

마침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생겼어요.

자가발전 모노레일은 페달을 밟아

발전기를 돌려 만들어진 전기의 힘으로

모노레일이 동작하는 원리에요.

전방 2m 이내 사람이나 물체가 있으면 센서가

감지되어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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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기구가 서로 부딪힐까

걱정했지만 센서 작동으로 충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4인이 마주 앉아 회전하며 페달을 굴리는

자가발전 회전목마도 재밌어 보였어요!

마주 앉은 2명이 함께 탑승해야 시소가 동작하는데,

동그란 회전판이 돌아가면서

시소가 오르락내리락 하니

놀이공간의 회전목마 같은 느낌이 났어요

하지만 놀이 기구를 강제로 돌리거나

8세 이하 어린아이가 보호자 동반 없이

탑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미니 트램펄린은 기구 사용이 어려운

어린아이들이 놀기 딱 좋았어요.

트램펄린의 탄성도 좋아 내구성이 높아 보였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변에

미끄럼 방지 우레탄을 깔아 놓은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밖에 과일 시소와 그네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기구라서

아이들의 웃음꽃이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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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벤치 쉼터를 정비해 마련되어

보호자도 앉아 쉬기 좋고,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이 돗자리에서 쉴 수 있어서

가을 소풍으로 제격인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산 호수공원의 단풍을 느끼며

푸르고 깊은 하늘 아래서

여유롭고 즐거운 가을 피크닉

나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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