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로컬을 체험하고 싶다면? <행궁동 공존공간>

[서혜연 기자]

공존공간 ©서혜연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팔달구 행궁동에 위치한

지역경영회사 공존공간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 기획과 콘텐츠 개발 역할을 하는 로컬공간 ©서혜연 기자

수원화성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수원 공존공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드는 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 기획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로컬 공간입니다.

글로컬 상권 선정 ©서혜연 기자

공존공간은 2012년에 시작되었는데요.

당시 행궁동은 지금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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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렴한 임대료와

수원화성 성곽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프런티어들이 모여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요.

미식가의 주방 ©서혜연 기자

이를 계기로 행궁동이 골목 상권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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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땅값이 10배 가까이 상승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역경영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선재업고 튀어 촬영지 ©서혜연 기자

특히 최근 행궁동에서 촬영한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면서 행궁동을 향한

글로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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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존공간에서는 글로벌 상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 만들기 ©서혜연 기자

지난 9월 20일 금요일 수원 공존공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맛보고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수원지역 뿐 아니라 경기 다양한 지역에서

2024년 수원, 여주이천, 파주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용 팸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뿐 아니라

경기 다양한 지역의 주류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공존공간 1층 ©서혜연 기자

또한 공존공간 1층에서는 시음한 주류들을

구매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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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주를 맛보고 바로 취향에 맞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어 무척이나 편리했답니다.

막걸리 만들기 자료 ©서혜연 기자

이어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이 시작되었는데요.

K-드라마와 먹방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콘텐츠 수출로 콘텐츠에 자주 노출된

막걸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막걸리 만들기 체험 ©서혜연 기자

오직 쌀과 누룩, 이스트, 물만을 이용하여

간단히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막걸리는 선물로 제공되었답니다.

수원화성 ©서혜연 기자

수원 공존공간은 수원화성과도 바로 근접해 있는데요.

공존공간에서 모든 행사를 마친 뒤에는

바로 앞에 있는

수원화성의 성벽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화성에 대한 비디오 ©서혜연 기자

그전에 영어로 된 화성에 대한

간단한 비디오를 시청했는데요.

짧지 않은 비디오였음에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에 초집중해 주었답니다.

수원화성 ©서혜연 기자

이후 역사적 설명을 들으며 성곽길을 따라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풍경을 관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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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에 녹아들었습니다.

공존공간 ©서혜연 기자

로컬만의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외국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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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행궁동 공존공간 홈페이지▼

행궁동 공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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