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래하는분수대 ⛲ 콘콘콘서트 두시간의 감동콘서트

지난 8월 1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

콘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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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콘콘 콘서트 차량의

첫 번째 공연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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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여름 오후,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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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콘 콘서트가 열린 공연장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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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차량이 분수대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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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는데,

시작되기 전에

소나기가 2번이나 내렸던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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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취소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공연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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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고양시 문화재단이 주최한 무료공연으로,

유리상자 박승화, 가을사랑 신계행,

고양 버스커즈 O2space가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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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훌륭한 출연진 덕분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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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공연은,

고양 버스커즈 O2space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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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와, 카혼, 젬베,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3인조 혼성밴드의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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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감미로운 연주와

조화로운 악기 공연이

시작을 아름답게 장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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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버스커즈 밴드의 공연은

예전에 다른 무대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콘콘 콘서트에서

다시 만나니 더 반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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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으로 “뚜벅뚜벅”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하셨는데,

그 멜로디와 가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깊은 여운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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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버스커즈의 공연이 끝난 후,

두 번째는 포크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계행님이 무대에 오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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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포크음악의 계보를 잇는 가수로서,

대표곡들도 많이 가지고 계신데요,

그중 몇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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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행님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깊이 있는 음악이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무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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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던 후라

관객이 적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셔서

공연장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덕분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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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반으로 갈수록

호수공원을 산책하시는 분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점점 공연에 관심을 가지며

자리를 꽉 채워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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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이런 멋진 공연이 열린다니,

노을과 함께 여름밤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며,

공연의 분위기는

더욱 감동적으로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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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은,

유리상자로 유명한

박승화 님의 무대였습니다

박승화 가수님의 목소리는

정말 감미롭고 깊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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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당신과 만날 이날”이 울려 퍼지면서,

관객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래에 흠뻑 빠져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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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의 유명한 곡인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를 따라 부르면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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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멜로디와 가사 덕분에

함께 노래하며

공연의 분위기는 더욱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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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콘 콘서트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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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 만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었고,

접근성도 좋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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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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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참석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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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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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양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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