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는 장소가 있는데요.

넓찍한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과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의 명소!

노래하는 분수대를 소개해드립니다.

노래하는 분수대는

중앙의 주분수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운동 삼아 걸어오시거나

자전거 등을 타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가용으로 방문하실 때에는

‘일산호수 제1공영 부설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계단바닥분수 운영 시간에는

옷이 젖는 것도 잊은 채

신나게 바닥분수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만큼

계단바닥분수에 안내되어 있는

이용시 주의사항에 유의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안내된 이용시간에만

바닥분수가 가동되오니 시간표를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잔디광장에서는 준비해 온

돗자리나 캠핑의자에 앉아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즐기는 분들,

반려동물과 산책을 나온 분들

모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듯 했습니다.

잔디광장 옆쪽 게시판에는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일정과

선곡표가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점검일정,

선곡표와 우천으로 인한 취소 등은

노래하는 분수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gys.or.kr/music/

노래하는 분수대의

공연 시간이 가까워지자

분수대 주변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

분수가 힘차게 솟아나오자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면서

더위가 가시는 듯 했습니다.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은

나이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

5곡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이 어두워지며

분수의 조명 또한 더욱

화려하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나오기도 하고,

신이나서 춤을 추는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시죠.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은

6월부터 10월 둘째주까지

쭉 이어질 예정인데요.

월별로 운영요일과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밤의 콘서트를

직접 즐겨보세요.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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