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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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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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울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2기 한승별입니다.

지난 9월 7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앞 현대광장에서 제20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열렸습니다.

허구와 진실이 뒤얽힌 세상에 도심 속 깨어난 비밀의 문이 열리면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가 펼쳐집니다.

사방으로 흩어져있던 도깨비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을 이루는 콘셉트로 열린 행사 도깨비난장입니다.

도깨비난장 굿즈 전시 부스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 2024듑 아이템을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그림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가 눈에 띄었습니다.

울산민예총 미술위원회 작가들의 현대판 도깨비도 만나보고 문학도깨비들의 멋진 시화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난장판 문을 여시오~듀비듀비듑에서는 직접 별주부전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감칠 맛 나는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깨비에게 말해봐! 부스에서는 고민을 얘기하고 손금 상담도 받고 일이 잘 풀리게 해주는 부적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각종 체험도 있었습니다.

도레미 도깨비에서 나만의 악기를 만들고 원하는 대로 부채도 꾸미고~

니도, 내도 도깨비에서는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빗 클럽 듑치듑치에서는 댄스파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치 도깨비들이 나타날 것 같은 공간에 신나는 음악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관객이 참여한 비나이다 비나이다 축원 풀이를 시작으로 여러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깨비판 메인무대에서 열린 북 콘서트입니다.

작가들의 시 낭송 이후 시와 어울리는 무용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통 무예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마당극 보약을 들이시오는 익살맞은 연기로 많은 사람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악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악기 연주와 노래를 들으니 괜히 마음이 두근두근해졌습니다.

듑판 축원무대의 마지막을 꾸며준 내드름연희단입니다.

신명나는 춤사위와 연주를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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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던 제20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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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난장 영상으로도 보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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