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초록빛 물결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우륵지'
우륵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요.
우륵지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어 주는 분수광장과 연꽃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대가야 도시 고령은 우륵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우륵을 현창하기 위하여 '우륵지'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우륵정, 고사분수와 관찰로가 있습니다,
우륵지를 중심으로 가장자리에 산책로가 있으며, 연초록의 나무들이 산책길을 반기고 있습니다.
초록, 초록한 나뭇잎이 이제 산책로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신록의 계절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합니다.
피크닉장도 잘 만들어 놓았어요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가족 혹은 친구들과 담소 나누며 자연과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관찰로를 데크로 만들어 놓아 우륵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관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륵정'이라는 정자도 만날 수 있어요
정자에 앉아 물 멍해도 좋고 고사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감상해도 되고 저 멀리 지산동 고분군을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 곳입니다.
관찰로를 수변데크로 만들어 놓아 우륵지 중앙까지 갈 수 있어 분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우륵지는 흰색, 노란색, 분홍색 등 색색의 수련이 호수를 뒤덮고 있습니다.
잔잔한 우륵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고사분수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사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세 종류로 나누어져 있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물줄기는 내려오면서 물안개로 변해 버린 모습에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대가야의 배가 아닌 대가야의 랜드마크입니다
KBS2 TV 드라마 '프로듀사'를 촬영한 곳이며,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륵지는 연꽃 단지로 변해 있습니다.
탐스러운 수련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수변데크를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연초록의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앗아갑니다.
우륵정과 고사분수, 관찰로가 있는 우륵지에서 초록빛 물결과 함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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