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거창군 감악산] 거창별바람언덕에서 거창의 가을, 아스타 국화 그 길을 따라 걷다! -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기자 이원필입니다.
가을은 참 특별한 계절이에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자연은 색색이 변하고,
그 속에서 우리 마음도
조금씩 따뜻해지고 고요해지죠.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마치 삶의 속도도 잠시 느려진 듯한 평혼함을 느끼고,
한 걸음 한 걸음, 차분히 걸으며
들이마시는 공기에는
은은한 가을향이 가득하고,
그 속에서 가만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찾아오는듯 합니다.
바람과 함게
꽃과 함께
별과 함께
이 아름다운 속에서
우리의 마음들이
더 풍성해질 수 있는 그런 계절
그 곳이 바로
거창 감악산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온 나라가 다
여기 모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발걸음 속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함께 나누러 온 것 같아요.
거창 감악산 거창별바람 언덕에서의
보랏빛으로 물든
아스타국화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2024년 가을가을한 날 거창군 감악산
보라빛으로 물든 아스타국화
별바람언덕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부의 감악산(해발 952m)
정상 부근에 위치한 관광명소이다.
해발 900m 부근의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 황무지였던 이 장소는
현재 다양한 꽃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했다.
풍력발전단지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감국, 아스타, 구절초, 샤스타데이지, 억새, 소국 등
다양한 꽃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며,
밤에는 전망대에서 화려한 조명 미디어아트와
밤하늘의 별빛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연수사와
한국천문연구원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등
흥미로운 관광지들이 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거창 별바람언덕은
자연과 첨단 기술,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d212deb8-a68d-4e33-86c3-45f2c51c8d3c
"가을비가 계속적으로 내리는 9월
추석전에 들른 감악산"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언덕이라 아주 조금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아스타국화축제 현장으로
가 보았답니다.
구절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9월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구절초가 피기전이라
초록초록한 풍경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인것 같습니다.
제 4회 감악산 꽃&별 여행
바람좋은 날
기간 : 2024.9.13.(금)~10.13(금)
장소 : 거창별바람언덕 일원
축제기간이라 종합안내소에서는
SNS이벤트 해시테그후
업로드하여 보여주면
자석 또는 전통 가오리연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가오리연을 받아
조카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꽃&별 마켓에서는
다양한 거창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어요
보라보라한 아스타국화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아스타구경을 한참을 하였는데요.
특유의 보랏빛과 핑크빛이 감돌며
한 송이 한 송이 모여 있으면
마치 꽃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감악산의 자연스러운 배경과 함께
어우러진 아스타국화는
한 폭의 그림처럼 어디 위치에 있건
멋지고, 아름다운장관을 이룹니다.
아스타 국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8~10월에
보라색, 분홍색, 흰색의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감악산에는 보라빛이 주를 이룬다.
조카들과 아스타국화를 만끽하며,
온 길로 다시 걸으며,
무사히 주차장을 빠져나왔답니다.
2024년 9월 추석연휴때 또 들른 감악산
역시 파란하늘이
아스타국화를 더 빛나게 해주네요.
날씨에 따라 뷰도 달라지죠!
아스타국화가 지기전
10월 6일 또 다시 들른 감악산
축제기간이라
한낮엔 입구도 들어서기전
교통이 혼잡하고,
서너시간이 되어야
감악산에 도착할 수 있기에
아침 7시부터 나서니 혼잡하지도 않고,
주차장에 다 와서 조금 밀리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그 시간때도 일찍 서두른
많은 차들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뷰 맛집
여기저기 셔터소리
자주 찾는 감악산
늘 와도 참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아스타국화가 물결치는 장관을
만날 수 있어 좋고,
끝없이 이어진 능선과 탁 트인 하늘 아래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피어난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어디에 위치에 있든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최고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운무에 쌓인 거창읍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것 같고,
전망대에서 운무가 깔린 풍경을 바라보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합니다.
작품명 : 호흡[Breath]
작가명 : 박봉기
물방울, 씨앗 등의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상을 형상화하여
사람을 품어주고 위안을 주는 자연이
늘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명 : 호흡[Breath]
작가명 : 박봉기
대자연 속에서
생명들이 서로 어울려
시시각각 생동하는
감악산의 경관을 표현한 작품으로
대지에서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형상은
자연과 생태계의 조화와 합창,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억새
억새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미터이며,
햇빛이 잘 드는 산과 들에서
무리를 이루고 산다.
가을철 보이는 황백색의 털은
억새의 꽃의 일부로
억새의 꽃은 '새품'이라는
예쁜 우리말로 불리기도 한다.
아름다운길
걷고싶은길
감악산 억새밭으로
go go~~~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임시 부분 개통되어
잠시 걸어보았습니다.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은
아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공간
자연경관도 아주아주 최고입니다.
곧 개통하는날들이
어서왔음 좋겠습니다.
감악산해맞이길에서
밑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아직 작업중인것 같습니다.
감악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저 멀리
아스타국화가 보라보라하게 한눈에 뜁니다.
오래된 소나무가
참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그네가 있어 직접 타보니
넘넘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ㅎ
아름다운 중년의 여성분들께서
그네를 타고 계시는 모습이
더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타지역에서 관광을 오셨다하는데
참으로 멋진 삶을 사시는 것 같습니다.
웃음이 끊이질 않으시고,
재미있게 감악산을 둘러보는것 같습니다.
감악산을 오르면
아스타국화를 구경하고
전망대를 오르며
억새밭을 거닐며
무장애나눔길을 걷는다
모두들 비슷비슷하게
감악산 주변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거창별바람언덕
아스타국화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이보다 좋은 순간은 없을거예요.
같이 동행한 선생님께서 찍어 주셔서
저도 남겨보았습니다.
아스타국화는
지고 없지만
감악산은
정상까지 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곳
운무가 살짝 내려앉은 아침에
혹은 석양이 지는 시간에
별들이 반짝반짝거리는 밤에
감악산의 멋진 자연 속에서
오래도록 남을
추억들을 간직할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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