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6월 21~7월 28일까지

이주현 작가의 <이행대> 전시가

개최됩니다!

<이행대> 전시에서

이주현 작가는 인천 바다를

‘이행대(移行帶, Ecotone)’ 라는

인접한 두 상이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경계영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독특한 생명체

(가오리 형태의 바다 생물)를

빌어 입체물로 시각화했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우리미술관에서는

바다를 유영하는 수십마리

미지의 생명체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작가님은 작가 노트에

전시에 대한 소회를 다음과 같이 남겼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바다와 하늘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희미한

미지의 경계공간인 ‘이행대’로 설정했다.

이 공간에 서식하는 미지의 생명체를 통해

바다와 하늘의 접경지역,

즉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신비와 진화,

그리고 적응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미지화해 연출하고자 한다."

전시는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여름방학기간에 열리는 전시인만큼

청소년들에게 시각 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환경과

생명의 신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는데요!

청소년 관람객을 비롯,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신비로운 느낌의 설치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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