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 전
투데데 콘서트 in 고양어린이박물관
뜨거웠던 여름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서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9월 7일 토요일에는
일산호수공원 가로수정원에서,
9월 8일 일요일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투데데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공연과
퍼포먼스가 가득했던 둘째날,
‘언플러그드데이’를
함께 즐겨보시죠.
‘투데데 콘서트‘는
today, they day의 줄임말로
고양버스커즈가 주축이 되어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양버스커즈”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입니다.
악기,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
약 150여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요일 ’언플러그드데이‘에는
여우비밴드, 크레센도,
라라밴드, 동물원(초청)의 공연과
매직유랑단, 엉클키드, 클라운진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투데이존에서는 공연이,
데이데이존에서는 퍼포먼스가
30분간격으로 번갈아가며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투데이존 뒤쪽에는 탄소중립형
데이데이 미니카페가 열렸는데요.
다회용컵을 지참한 경우에는
미니카페 메뉴에 있는
음료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후 3시가 되자
사회자분의 인사와
체험존의 ’폴포스’ 관계자분의
폴댄스 소개로 투데데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폴포스의 폴댄스 교실에서는
화려한 폴댄스와
에어리얼 서커스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어린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상도 준비해오셔서
의상을 입고 폴댄스를 직접 해보며
예쁜 사진을 남기는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가을 햇빛이 뜨거웠지만
고양버스커즈 공연팀들의
완성도 높은 공연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도
점점 더 뜨거워졌는데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을 찾은 관객들과
긴밀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공연팀의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이번 ‘투데데 콘서트’는
잔디 위에서의 피크닉 느낌으로
진행된 콘서트였는데요.
돗자리를 챙겨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종이로 된 편안한 의자가 제공되어
잔디 위에서도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고양버스커즈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긴
버스커즈 페스티벌,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
현장을 전달해드렸습니다.
9월 10월에는 고양시에서
다양한 축제, 행사들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다가오는 행사로는
'행주가 예술이야'와 '고양호수예술축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하단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2024 행주가 예술이야 정보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현모
- #고양시소셜기자단
- #고양소셜기자단
- #고양시
- #고양시청
- #고양특례시
- #고양시민
- #투데데
- #고양어린이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