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
지난해 11월 28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이례적인 폭설로 인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찔했던 이 사고를 실제로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때 내린 눈은 습설로 무거운 눈이 지붕에 지속적으로 쌓였고,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지붕이 무너지게 된 것인데요.
한 상인을 인터뷰 해본 결과, 쌓인 눈을 치우려고
몇 시간 동안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전 이상 징후 발견 직후, 안양시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시장 진입을 통제하고 임시 휴장을 결정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모두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난 후, 지붕이 무너져 내린 것인데요.
이는 정말 큰 사고로 바뀔 수도 있었지만,
관계자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치 덕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으며,
이는 시와 관계 기관의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대처의 결과였습니다.
안양시는 붕괴된 청과동의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붕괴된 남측 지붕의 철거 작업이 완료되었고
북측 지붕도 철거공사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상화를 바라면서
직접 방문을 해봤습니다.
지하주차장에 과일부류의 경매 및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수산물도매시장을 거쳐서 지하로 내려오면 됩니다.
과일부류 상인 분들을 인터뷰해봤습니다.
과일부류 상인 분들을 만나 뵙고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임시영업으로 임시 판매장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다보니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청과동의 조속한 정상화에 대한 공감이 느껴졌습니다.
무너진 지붕으로 인해 임시 판매장을 마련해두었고,
현재는 임시 건축물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상인들이 과일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듯 상인들은 기존의 청과동이 아닌
임시 판매장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 사고 이후 4개월이 지난 현재,
안양시와 다양한 기관들이 정상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시 판매장에서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판매 중이니
여러분들도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상인분들께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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